JJackson

매출 3억에 시총 1조로 이슈가 된 파두. 직장인 블라인드앱에서 현직자의 이야기를 퍼왔다. SK하이닉스 직원의 글 1. Skt출신들이 만든 회사라는데 거긴 반도체를 만들어 본 적이 없음 2. 컨설턴트 출신이 사장이던데 말빨로 먹고사는 직업 3. 애초에 ssd 컨트롤러란 아이템이 그리 좋은게 아님 4. 컨트롤러는 속도가 빠르면 안정성이 떨어지는 트레이드오프가 있는데, 그거 검증하는 건 랩에서 안되고 상당한 기간의 대량 사용자들의 필드 테스트가 필요 5. 7-8월이면 이미 ipo 전에 2분기 숫자 내부적으로는 다 알았음. 그런데도 알리지 않고 ipo 진행한 건 거의 사기 6. 컨트롤러 기술은 ai와 전혀 상관 없는데 ai로 포장 7. 하이닉스도 요새 컨트롤러 자체적으로 잘 만듬 8. 납품한다는 메타, 아마존..

설마 이런거에도 속는 사람이 있을까?ㅋㅋㅋㅋ 주식 사기 광고 속지말자~ 이재용 도용 사기 광고 이부진 도용 사기 광고 광고에 속지 맙시다~

2023년 10월 19일 새벽 미국 증시 장을 마감하고 테슬라의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다들 아시다싶이 미국 테크주 중에서 테슬라는 전기차 대장주입니다. 최근 제품의 판매가를 낮춰서 전기차 치킨게임 중인데 이번 분기 실적발표는 보통보다 빠르게 발표했습니다 (보통 빅테크중 넷플릭스가 스타트하는편인데 이번엔 같은날 발표하네요) 테슬라의 2023년 3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이 기대치 0.73 실제 0.66으로 기대치보다 낮았고 매출은 기대치 24.32 실제 23.4 로 기대치보다 낮은편 입니다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증시 움직임을 봅시다.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움직임은 아직 혼조세입니다. 9일 지난 분기 모두 41만9000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시장의 예상치 45만6722 대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이번에는 무량판이 아닌 벽식구조의 벽에서 철근 누락ㅋㅋ 이전글에서 무량판은 바닥의 철근이 중요하다고 정리했는데 벽식 구조는 벽이 하중을 받기 때문에 벽의 철근이 중요하다. 하중을 버티는 벽에 철근이 70%를 빼먹었다? 뉴스를 보면 아직 공사 중인 현장이라 6~7층까지 올린 상황이라 더 공사를 진행하면 무너질 수 있다고 한다. 뉴스에서 나온 전문가가 무너뜨리고 처음부터 다시 지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던데 와ㅋㅋ LH 정신 못 차린 거ㅋㅋ 이런 사태에서도 숫자로 장난질 쳐서 많이 빼먹은 거 아니라고 하네ㅋㅋ 빼먹은 게 중요하지ㅋㅋ 철밥통을 깨야 정신 차릴 듯

이전에 철근누락 아파트 (순살자이)에 대해서 피해야 할 2020년~2021년에 지어진 아파트 글을 적었는데 최근 LH의 아파트 설계 및 시공 시 철근이 누락된 아파트가 이슈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제가 되는 '무량판 구조'로 지은 아파트가 상대적으로 최근에 도입되어 아직은 무너진 아파트가 없지만, 10년 20년 지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혹은 그 이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시한폭탄 같다. 최근 LH에서 안전문제는 없고 보강공사를 한다지만 이미 안전은 뒷전으로 철근을 빼먹은 단체의 말을 어떻게 믿겠는가? 지금 이슈가 되니 잠잠해질 때까지 '하는 척' 하는 것이라고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힐 것이기 때문에, 매수, 전제, 월세 선택 시 철근 누락 아파트를 알..

블라인드 펌 per =시가총액/당기순이익 근데 굳이 왜 저런 이상한 개념을 만들었는지 감이잘 안온다. 오늘은 과열판단의 핵심개념인 per에 대해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설명해보려고 한다. 항상 급등주 급성장주를 보면 미래가치가 뭐, 미친듯이 성장하니 어쩌니 하는데 핵심은 per과 성장률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 per per이 100이라는 얘기는 100조 짜리 시총을 가진 기업이 1년에 1조를 번다는 말이다. 내가 이 기업의 주인이라면 (즉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다면) 나는 100조를 남한테 주고, 매년 1조를 받게되는거다. 1% 수익률이라는 얘기다. (여기서 수익률은 내가 임의로 만든 개념이다. 은행의 이자처럼 우리가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