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주식 시황

주식 고수가 되는 거래 습관

JJackson 2023. 5. 2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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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바람과 엔비디아의 실적발표 이후 급상승장이 나오면서 수익인증도 많지만, 털려서 배 아파하는 글도 많다.

이때 털린 사람??

이번 글은 털린 분들을 위해 주식 매매 습관을 정리하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자는 의미의 글이다.
(제목은 좀 어그로다ㅋㅋ 하지만 최소 초보는 벗어날 수 있다ㅋ)

지난번 주식글에서 주식, 해외선물 실패썰을 퍼왔다. 그 글의 글쓴이의 주식 투자 방식을 다시 정리해 보면
1. 단타
2. 레버리지, 인버스 번갈아가며 매수, 매도

이 두 가지이다. 즉, 하수의 거래 습관이 딱 이거다.

이런 매매습관은 뇌동매매와 손절을 번갈아 하게 되고, 거래를 하다 보면 계좌가 금방 녹아내린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스스로 이런 매매습관을 가진 건 아닌지 생각해 보자.

본인이 이런 사람이라면?
매수, 매도 횟수만 줄여도 거의 해결된다ㅋ 주식 고수로 다가가는 첫걸음이 거래 횟수 줄이기이다.

뇌동매매로 자꾸 사고팔수록 손실이 커지는데 사고파는 횟수를 줄이면 당연히 계좌가 녹는 속도가 줄어들 것이 아닌가?

속는 셈 치고 거래 횟수만 줄여보세요ㅋㅋ 이거랑 파생되어서 다른 습관도 자연스럽게 다 고쳐지는 효과도 있다.

매일 사고팔고 거래하니 뇌보다 손가락이 먼저 나가는 뇌동매매가 일어난다. 하지만 1주일에 1번만 거래한다면? 혹은 1달에 1번만 거래한다면? 1주의 최저점, 1달의 최저점을 노리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굉장히 신중해짐ㅋㅋ

그럼 이렇게 물어보는 사람이 있겠다.
1주의 최저점, 1달의 최저점을 어떻게 잡냐?
이렇게 묻는다면 그 답은 최저점을 모르니 분할 매수하는 것이다.

스스로 본인의 거래를 복기해 보자.
단타 치면서 최저점 잡은 적이 많은가?
단타 치면서 최저점 잡으려다가 물린 적이 많은가?

최저점 잡는 성공률이 50% 미만이라면 분할매수는 필수적이다. 분할매수를 하면서 최소한 자연스러운 물타기가 된다는 것이다.

레버리지 인버스 갈아타기를 안 하려면?
항상 장기적으로 우상향임을 믿자. 그리고 항상 다시 떠올리자.

인버스로 양쪽으로 발라먹으려고 하다가 훼이크 하락에 털리고 상승장에 현금 쥐고 손가락만 빨게 된다ㅋㅋ

장기적으로 우상향인 것은 어떤 것인가?
우리나라 코스닥, 코스피가 장기적으로 우상향이었나? 아니다. 박스피, ㅈ스닥 얘기 들으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주식 거래 습관을 단타로 만들었다.

하지만 지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미국의 나스닥, S&P 지수가 우상향이었다.

[결론]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거래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분할매수로 대응하자.

주식 하수와 고수의 매매습관 비교

주식 하수 주식 고수
365일 하루종일 거래 월 1~2회 또는 분기별 매매
저점 매수, 고점 매도만 노림 고점 돌파 매수, 손절라인 이탈 매도
올인 매수, 매도 또는 미수거래 분할 매수, 분할 매도
신저가 저점 물타기 신고가 추세 매매
저가주 물량 늘리기 우량주 물량 늘리기
양봉 매수, 음봉 매도 음봉 매수, 양봉 매도
상한가 관망, 하한가 매수 상한가 매수, 하한가 관망
매도 후 가격 상승 : 뇌동매매로 매수 매도 후 가격상승 : 원인분석
성공한 종목 : 재매수해서 후회로 이어짐 성공한 종목 : 관심종목 삭제
오전 큰 수익, 오후 마이너스 오전 큰 수익, 이후 매매 종료
저가주 위주 단기 매매 우량주 위주 중장기 매매
소외주, 부실주, 관리주 매매 인기주, 테마주, 주도주 매매
장중 상승시 추격 매매 시초가, 종가, 장중 저점 공략
상투권 추격 매수 바닥권 추가 매수
눌림목에서 투매 매도 눌림목 확인, 매수
물리면 장기투자 예상과 빗나가면 과감한 손절
단타 집중으로 잦은 손절 눌림목이 오기까지 기다림
캔들과 이동평균선 관심 거래량과 지지선에 관심
순간순간 뇌동매매 투가원칙을 지킴
외국인, 기관등 거래원 참고 거래량 참고
바닥권에서 매수 후 못기다림 바닥권에서 분할매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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