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ckson

미장 종료 후 애플과 아마존 실적발표가 있었습니다. 우선 애플 애플은 지난 분기 중간중간에 실적에 대한 안 좋은 예상기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경기침체와 중국의 코로나 봉쇄와 연관해서 실적에 대한 기대가 낮았는데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발표했네요 다음 아마존 아마존은 최근 실적시즌에 몇 번 어닝 미스가 나면서 실적발표 후 주가가 급락한 적 있는데 이번엔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약 12%가 올라서 거래 중입니다. 빅테크 두 기업의 실적이 발표되고 나스닥100 etf인 QQQ도 2% 정도 올라서 거래 중. 어제 금리인상 발표 후 반등 쪽으로 가닥을 잡은 거 같습니다. 다만 내일 저녁 9시30분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PCE) 결과에 따라 정확한 방향이 나올 겁니다.

1. 금리결정 및 FOMC 기자 회견 요약 우선 금리는 시장의 예상치대로 자이언트 스텝(+0.75%)으로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연준이 얘기한 중립금리의 2.5%에 도달했다. 이번 금리인상이 예상대로 흘러가면서 나스닥이 +4%대로 반등 중이다.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의 주요 발언은 1. 경기 침체가 아니다: 고용이 강함 2. 9월엔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이 2가지가 주요 핵심이다. 9월엔 0.5% 금리인상 등으로 인상 속도를 늦춘다는 얘기. 물가인상률인 CPI가 발표되기 전까지나 CPI가 낮게 발표될 경우 폭등이다. 아무튼 한동안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역전으로 환율이 낮아질 명분은 없어졌다. 더 급격하게 상승하진 않겠지만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까지 완만..

이번 주는 미국 연준의 금리 결정,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 등 굵직한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지난주까지 나스닥이 반등을 이어가다가 이번 주는 이러한 빅 이벤트를 앞두고 주춤하는 모습입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발표 오늘 새벽 장 마감 후 시가총액 2위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MSFT)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분기 기록들을 보면 2017년부터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매출과 순이익을 기록하다가 이번 분기는 예상치 아래의 실적이 나왔습니다. 실적 발표 후 시간외에서 종가 대비 -1% 정도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내일 본장에서 움직임까지 봐야 앞으로 움직임을 알 수 있겠습니다. 다만 나스닥은 전반적으로 조정받을 만큼 조정을 받았기에 전저점을 깨는 움직임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