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ackson

안녕하세요. JJackson입니다. 아파트 재건축 진행에서 첫 관문이 바로 정밀안전진단 통과입니다. 다만 2018년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되고 많은 단지가 2차 정안진을 통과하지 못하였습니다. 실제로 목동 아파트들은 1차 정안진의 점수는 비슷한 단지이지만 2차 정안진의 진행시점이 기준 강화 전이냐, 강화 후이냐에 따라 허가, 허가불가로 나뉘였습니다. 이번에 광명시에서 경기도에 안전진단 기준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선건의 했다고 합니다. 철산주공 12, 13단지가 1차 정안진을 50점대 이하인 좋은 점수로 통과한 이후 2차를 앞두고 있고, 하안주공은 예비정안진 진행예정입니다. 광명시의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지원과 진행의지가 보이는 부분입니다. 재건축아파트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아래내용 확인해보세요

재건축을 위해서는 안전진단을 통과해야 한다. 겉으로 보기엔 낡아 보여도 생각보다 구조 안정성 기준이 까다로워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다. 구조안정성 평가 비중이 2018년 3월 20%에서 50%로 상향되면서 중요한 지표가 되었고, 2020년 6월 안전진단이 강화된 방식으로 진행되게 되었다. 재건축 안전진단은 예비 안전진단 -> 정밀 안전진단 -> 적정성 검토로 진행되고 정밀 안전진단은 A~E등급 5개 등급으로 나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A~C등급은 재건축 불가 31~55점: D등급 (조건부 통과, 2차 정밀안전진단 진행) 31점 미만: E등급 (재건축 확정) -> 즉, 점수가 낮을수록 좋은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재건축 아파트들이 1차 정밀 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서 조건부 통과를 한 다음, 2차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