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현직자의 중고차 구매 팁
1. 중고차 매물 사이트는 엔카. 케이카. 차차차 등이 있다.
2. 요새는 대부분 가격차이가 미미하다. 약간의 차이라면 케이카가 조금 더 비싸긴 하다. 대신에 원하는 매물이 별로 없다. 매물은 엔카 차차차 케이카 순
3. 일단 첫 번째 자체보증되는 매물만 사라. 케이카보증 엔카 보증 등
4. 중고차는 기본적으로 하자가 있다는 걸 명심하라. 새 차 같은 중고차? 어 없다.
5. 보통 1년에 2만 정도가 적당하다. 1년에 3만 4만? 거의 렌터카용이 대다수이고 그런 사람들 장거리 띠기 바빠서 정비할 시간 없다 대충 탄다.
6. 개인매물 렌터카매물 구분할 거 없다. 프레임 먹은 차는 기본적으로 거르되. 외판수리정도는 사도 된다. 차는 연식이 될수록 사고 감가가 적다. 왜냐면 이차든 저차든 사고 나게 되어있다. 내가 사서 오래 탈 거면 프레임제외 사도 된다.
7. 매물 볼 때 차량내부를 잘 봐라 핸들까지고, 발판매트 순정에 더럽고, 타이어 싸구려 끼고 잇는 차들은 대부분 차주가 차에 관심 없다. (혹은 회사차량이라 내차 아닌 듯이 탐)
내부 깔끔하고 내부매트 코일이고 타이어 최상급 (한국타이어 s2, 금호 ta91 등 차량들은 일단 차주가 관리 좃댄다.
대부분 차에 대해 잘 모른다. 그래서 보증가입되는 차로 하라는 거고 케이카 기준으로 보증항목 절라 많다.
그냥 가지고 가도 협력업체에 입만 잘 털어도 몇 개는 바꿀 수 있다. 거기에 진짜 고장 나면 +@ 되는 거다.
차 받고 문제시 아래 참고
1. 정차 시 엔진진동이 많다 d나 r시 = 미미 3종 4종
2. 브레이크시 핸들 떨림 = 브레이크 디스크 (보통 앞이 문제)
3. 주행 중 차량 쏠림 = 얼라이먼트 + 핸들 영점 안 맞을 때
4. 고속주행 핸들 떨림 = 타이어 전문점 가서 휠 발란스
5. 엔진에서 끼리 소리 = 팬벨트 혹은 워터펌프나 풀리 등 관련
6. 엔진경고등 혹은 엔진부조 = 점화플러그 혹은 점화코일 (간혹 주유구 뚜껑 제대로 안 닫아도 뜬다
7. 연료필터 = 그냥 갈자
8. 엔진오일 = 순정 안 해도 되고 인터넷으로 사서 공임나라 (지크나 킥스사도 된다) 교환 후 대략 6천7천 마다 갈자
9. 하체에서 방지턱 뚜둑 = 로워암 활대링크
10. 무게 쏠릴 때 드드득(턱포함) 소리 = 쇼바마운트
11. 주행 중 뚝뚝 드드드득 소리 = 등속조인트(터지면 육안으로 잘 보임)
12. 주행 중 웅웅 소리 (40-80 사이) = 타이어 편마모
13. 허브베어링 나가도 웅소리가 나는데 이건 소리가 매우 큼
14. 브레이크액 = 오래 살려면 갈자. 여름 전에
15. 미션오일 = 대략 10만 km 전후 순환해도 되고 20리터. 드레인의 경우 2회 정도 추천
16. 알피엠 불안정 = 쓰로틀바디 청소
17. lpg 한정 정차 시 둥둥둥 소리 = 레귤레이터 신품 (연료호스까지)
누유나 미션 문제 있는 경우 엔카나 케이카는 3일 이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환불. 3일 환불제 이내에 정비소 방문하는 것 추천.
은근 돈 많이 드는 소모품
1. 썬팅: 뒷 유리 기포 생기는 거 큰일 남. 열선 같이 떨어지면 뒷 유리 교환해야 함. 약간 보라색 느낌이 나면 수명 끝난 거임.
2. 타이어: 돈 많이 들긴 하지만, 편마모 있으면 답 없으니 승차감이랑 관련이 많아서 직접 교환도 추천. 어차피 오래 탐.
외제 인증 중고차
인증 중고차는 제조사 보증이라서 나쁘지 않음. 하지만 외제차는 구매하고 끝이 아니라 사고 나서 시작임. 소모품은 보증이 아니고, 애초에 문제 될만한 걸 사 와서 파는 게 아니기 때문에 보증항목이 고장 나는 건 극소수임. 소모품, 사고 시 외판 등 외제차 관리 비용이 힘듦.
요약
1. 차에 잘 모르면 공임나라 점검플러스 3만 원인가 한다 예약
2. 가능하면 중고차 살 때 옵션 높은 차로 사라. 돈이 부담되면 돈을 더 모아라. 옵션은 내리지 말자 후회한다. 차급도 내리면 후회한다. 차옵션등급이 높아서 가격이 비싸다? 네가 돈이 없는 것이다. 더 기다리다가 떨어지면 사던지
3. 눈에 보이는 소모품 (타이어, 실내) 등을 중심적으로 봐라.
4. 아무리 잘 보고 사도 중고차일뿐이다.
5. 엔진이랑 미션 망가지면 좃대니까 보증가입. (최소 6개월에서 1년) - 언제 고장 날지는 신만 안다. 중고 차니까
6. 에어컨히터 잘 나오는지 확인
7. 네비업데이트 되어있는지 확인 (오래 안 했으면 차알못 무관심 차주다)
8. 매매상사 가서 타보고 사는 건 고수만 추천. 요새 인터넷이 더 편리하다. 보증 다되고 환불 쉽고
9. 소모품은 내가 교환한다고 생각
10. 돈 있으면 5년 10만 킬로 미만차량 (제조사 보증 추천)
11. 돈 없으면 5년 10만 넘은 차량 중에 차라리 12-13만 이상추천 (기본적으로 타던 애가 이것저것 갈았다) 애매한 9만 10만 돈 더 들어간다 ㅋ
12. 연식 오래된 건 1인신조보다 내가 3번째가 좋다. 왜?
두 번째 산애가 지차라고 신나서 교환했다.
팔 기 직전에는 원래 차에 손 안 대고 자기 불안할 때까지 타다가 판다.
13. 튜닝된 차는 거르자. 관리 잘했을 수도 있지만 운전습관이 괴랄하다.
14. 차가격은 여름쯤이 가장 비싸다 팔 때도 이때 팔아라
15. 살 때는 겨울철이 싸다.
16. 자동차 365 매매용 차량 검색하면 대충 볼 수 있다.
17. 케이카든 차차차든 엔카든 차상태 거기서 거기다. (케이카는 사진이 고화질이라 좋아 보일 뿐이다)
18. 타이어 쪽 잘 보면 브레이크 디스크 녹 많은 차는 걸러라. 실외보관 많이 했다. 실내보관차량이 녹이 덜하다 (하체기준)
19. 차구매 후에 미션충격 있으면 환불바람. 보증받기도 절라 어렵다.
20. 엔진상태는 사실 거기서 거기다. 나부터 관리 잘하면 내구성이 좋아서 웬만하면 오래간다.
21. 누유고지 안 한 차량 구매 시에는 환불 (경미하다 그러면 네가 타라 해라)
22. 구매 후 오일 먹는지는 본인이 체크해야 한다. 오일게이지확인필요 (보통 오일 먹는 차는 머플러에 시커먼 때가 낀다)
차를 팔 때
헤이딜러 올리면 됨. 요새 헤이딜러제로는 감가가 심해서 직접 자세히 올리는 것을 추천. (예로서 직접 올리면 500만 원. 제로로 평가사가 와서 등록하는 건 450만 원 이렇게 됨.)
다만 직접 올리는 건 외판에 자세히 안 올리면 감가 당하는데 그래도 제로 감가보다 쌈. 제로는 감가 없이 사야 해서 딜러들이 보수적으로 입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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