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외 종가 (삼성전자 주식)

어제 미국 주식의 급락이 있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미국 주식 하락

어제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되고 나스닥이 무려 -5%대로 역대급으로 하락해서 마감했습니다.
세계 증시를 움직이는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폭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니 당연히 우리나라 증시의 하락도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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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돈 버는 법 (시간외 종가 거래)

이럴 때 보유 주식이 있다면 전일 종가 (=시간외 종가) 매매로 하락된 가격에서 거래하는 게 아닌 시간외 종가로 매도하는 방법입니다.

전일 종가 매매는 8시 20분부터 주문 가능

어제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은 빠르게 매도 주문을 넣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국민 주식인 만큼 시간외 종가 거래량이 꽤 있습니다.

삼성전자 시간외 종가 거래량

시간외 종가 거래가 마감되는 8시 40분에 찍은 삼성전자 거래량입니다. 662가 거래되었고 오늘의 삼성전자 시초가는 -3.27%였습니다.
보통 주문번호 1번으로 매도 주문한 사람의 물량이 팔렸을 텐데 662주의 거래금액은 약 3846만원.
3.27%는 약 125만원으로 시간외 종가 매도 이후 시초가에서 다시 매수했다면 125만원의 차익을 무조건 먹는 셈입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새벽에 미국장이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많이 올랐다면 시초가가 갭상승이 있을거니 시간외 종가 매수로 하시면 됩니다.

시간외 종가 매도가 무조건 거래가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몇 초의 시간투자로 어느 정도 차익을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