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주식 시황

[미국 주식] 메타버스, NFT열풍의 진짜 수혜주는?

JJackson 2021. 12. 1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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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NFT 수혜주를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JJack-son입니다.
요즘 열풍인 메타버스, NFT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1. 메타버스, NFT 회사의 수익은?

메타버스, NFT가 가져올 파급력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는 견해에는 필자도 동의한다. 아래 엔비디아 CEO인 젠슨황의 인터뷰 내용을 보자.

 

엔비디아 CEO "메타버스, 기업들에 엄청난 비용 효과 부여" - 연합인포맥스

*그림1*"그간 시뮬레이션할 수 없던 부문에 과잉 지출해왔다"CNBC "엔비디아, 메타버스 주요 수혜 종목"..주가, 이달 들어 29% 상승(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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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낭비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엄청난 비용 효과를 준다는 얘기이다. 기업의 투자자본 대비 영업이익이 높아지고 디플레이션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요즘 인플레이션이 높아지는 주된 이유는 유가, 철강 등의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다. 기업들이 신제품을 시판하기 전에 메타버스에서 시장의 반응을 본다면? 더 나아가 메타버스에서 제품을 판매한다면? 기업은 원자재를 쓰지도 않고 물건의 시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들어가는 재료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따라서 원자재가 필요 없으니 원자재 가격은 낮아질 것이고 디플레이션을 일으키게 되고 회사는 원자재를 쓸 필요 없이 인건비만으로도 제품 test, 제품 판매를 할 수 있으니 엄청난 파급력이다.

 

하지만 메타버스, NFT 기업들이 바로 큰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시대가 당겨지면서 메타버스, NFT 등이 이미 이슈화 되었고 앞으로의 기대감 때문에 시가총액이나 매출은 급격하게 증가할 수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지속적인 투자가 일어나야 하므로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플러스이긴 힘들다고 본다.

 

그럼 미국의 대형 투자회사들이 메타버스, NFT와 관련된 회사에 투자를 하는가?

캐시우드는 영업이익이 플러스가 되지 않았더라도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자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거대 자본은 기대감보다는 회사의 영업이익이 플러스가 되어야 자본을 투입하기 시작한다.

현재 거대 자본들은 어떻게 투자하는지는 메타버스 ETF의 구성종목을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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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메타버스 ETF

현재 미국에 상장된 메타버스 ETF는 1개이다. (티커: META)

 

META | Ball Metaverse ETF

META offers investors exposure to globally-listed companies that are actively involved in the Metaverse, defined as a future iteration of the Internet.

www.roundhillinvestments.com

이 ETF의 구성 종목을 보자.

메타버스 ETF: Roundhill ball metaverse ETF (ticker: META)

전반적으로 보면 나스닥 대형기업들 위주이다. 특히 구성 종목 중 가장 큰 비중의 회사가 바로 엔비디아이다. 이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퀄컴 등 직접적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아닌 메타버스 시장이 성장할 경우 부가적인 이익을 얻는 기업들이다.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많은 회사가 생기겠지만, 몇 년 뒤 몇 개의 기업이 살아남을지 모르고, 그것보다는 메타버스 시장이 커짐에 따라 부가 이익을 얻을 기업에 우선 투자해야 하는 현실이다.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때, 초기에는 그 산업과 관련된 이름만 달려있으면 시가총액은 커진다. 하지만 점차 대형 회사 위주의 시장이 되고 이는 치킨게임으로 살아남는 기업만 살아남게 된다. 따라서 어떤 회사가 성장할지, 살아남을지 모르는 시점에는 부가적인 이익을 얻을 기업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거나 ETF를 활용하여 분산투자를 하는 게 답이다. 메타버스는 아직까지 ETF조차 부가적인 이익을 얻을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3. 그래서 메타버스, NFT의 진짜 수혜주는?

현재 투자해야하는 반도체 섹터이다. 위 메타버스 ETF에 부가적인 이익을 얻는 대형 기업이 많이 들어간 것처럼, 메타버스와 NFT 시장이 커질수록 이익을 얻는 기업은 반도체 기업이다. 메타버스, NFT의 교집합이다. 메타버스, NFT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전기차, 자율주행, AI 등 시간이 갈수록 더욱더 필요한 게 바로 반도체이다. 

나스닥, 반도체, S&P500의 상승여력 (출처:한국경제tv)

위 한국경제tv (유동원의 성공투자)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반도체 섹터의 상승여력이 가장 높게 나온다. 

과거 닷컴버블때에도 아직 살아남은 인터넷 기업은 거의 없다. 하지만 닷컴 버블 때 반도체 섹터가 크게 상승하고 아직까지 이어지는 게 반도체이다. 이와 같이 닷컴 버블이 아닌 메타버스 버블, NFT 버블 등이 온다면 반도체 섹터의 큰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 이번주 미국 주식의 변동성이 심하다.

하지만 이번에도 W자 반등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가매수를 통해 수익률을 높여나가자.

나스닥 w자 반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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