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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동계올림픽] 미국 유럽 보이콧, 불참 + 펑솨이 이슈

JJackson 2021. 11. 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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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Jack-son입니다.

지난번 글에서 시진핑이 대만을 침공할 것이란 글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이전에 전쟁은 없을 것이란 예측을 하였고,

미국, 유럽의 동맹국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예상하였다.

 

 

중국 시진핑의 대만 통일. 전쟁은 일어날까? 주식의 움직임은?

지난주 중국 시진핑이 "대만 통일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오늘 대만을 겨냥한 상륙작전 훈련 영상이 공개되는 등 이슈화되고 있다. 중국군 대만겨냥 상륙작전훈련 영상

jjack-son.tistory.com

 

지금 미국,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불참을 예측한 부분이 맞아 들어가고 있다.

 

5월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을 언급한 이후,

최근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외교적 보이콧 검토를 언급하였다.

 

바이든 “베이징 동계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검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이 내년 2월 개막하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외교적 보이콧’...

www.khan.co.kr

 

미국 외 유럽 (EU), 영국도 7월경 이미 베이징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결의안이 의회를 통과된 사례가 있다.

 

美·유럽서 커져가는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美·유럽서 커져가는 베이징올림픽 보이콧 英 잔혹행위 국가에서 개최 불가 美 의회, 청문회서 후원사 질타 검증 안된 코로나 방역체계도 변수

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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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에서 중국 테니스 스타 펑솨이 (35세)가 중국 최고위급 정치인인 장가오리(75세)의 성폭행 사실을 폭로했다. 폭로 이후 펑솨이의 실종설이 돌았고,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 위원장이 나서서 진화를 하였지만 오히려 의심만 증폭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펑솨이 인터뷰한 IOC 비난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 테니스 선수 펑솨이의 인권을 침해했다고 비난했다고 미 CNN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ww.newsis.com

 

당연히 유럽 쪽에서는 이번 펑솨이 이슈를 중요하게 보고 올림픽 보이콧을 다시 언급했다.

 

EU도 중국 압박 "펑솨이 안전하단 증거 제출해야"… 올림픽 외교적 보이콧 언급 - 머니S

유럽연합(EU)이 펑솨이의 안전 여부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내놓라고 중국 정부를 압박했다. 펑솨이는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에 대한 미투(Me too) 폭로 후 실종설이 제기된 바 있다.24일(이하 한

moneys.mt.co.kr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2월 이전에 점점 많은 이슈가 터지면서 점차 미국과 유럽의 외교적 보이콧이 확실시될 것이다.

그러면서 미국, 유럽의 동맹국인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의 파이브 아이즈 (Five eyes), 미국, 인도, 일본, 호주의 쿼드 (Quad) 올해 미국, 영국, 호주의 새로운 안보 동맹인 오커스 (AUKUS)는 당연히 불참이다.

올림픽의 참석여부가 동맹국을 판별하는 지표로 활용될 것이다.

지난번 글에 정리한 것처럼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과 1984년 LA 올림픽은 이념갈등으로 올림픽 보이콧 전례가 있다.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할까?

당연히 우리의 동맹국인 미국, 유럽 선진국과 같이 행동해야 한다.

중국의 베이징 올림픽 실패로 중국의 경제위기가 심화될 수 있고, 그때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을 것이다.

이때 미국, 유럽 선진국과 동맹이어야 그나마 중국의 경제위기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미국 편이 아닌 중국 편을 든다면 중국이랑 같이 경제위기로 가는 것이다. 중국에서 외화가 빠져나가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들의 투자금이 빠져나가고 경제위기가 올 수도 있다.

 

이 와중에 외교부 1 차관이 중국 편을 드는 발언을 했고 미국 국무부도 이를 가볍게 보지 않는다.

 

美, 최종건 발언에 작심한 듯 "韓, 중국 야심 함께 맞서야"

미 국무부가 22일(현지 시각)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최근 중국에 대해 ‘전략적 파트너’라고 한 발언을 두고 “(한국은) 미국에 도전하려는 국..

news.tvchosun.com

 

정권 말기, 정권이 바뀌기 전에 나라의 명운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선택이 남아있다.

이 위기를 잘 지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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