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테크/주식 시황

다우, 나스닥 하락, 조정과 헝다그룹

JJackson 2021. 9. 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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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스닥 하락, 조정 관련 유동원의 성공투자 유튜브를 참고해보자

결론
1. 9~10월 하락 시 저점 매수 전략으로 대응하자. 연말 상승 예상
2. 미국 10년 국채금리 상승으로 인한 나스닥의 상승여력이 하락되는 건
10년 금리 0.5% 상승 시 나스닥 상승여력이 약 8.8% 하락 (상승여력 약 30% -> 21.2%)
현재 10년 금리 1.5% 수준, 나스닥이 고점 대비 5.5% 정도 하락으로 이미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는 상당 부분 반영됨
3. 공포와 탐욕 지수 20 근처 매수/80 근처 매도 전략. 현재 28
4. VIX 지수 12 이하 정도여야 대세하락장 예상. 현재 20 근처 움직임
따라서 아직 미국 시장의 매력도는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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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다그룹 관련

 

헝다, 달러채 이자 연내만 5.3억弗…진짜 고비는 따로 있다 -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중국 헝다 그룹의 달러채권 이자 지급 규모가 연내로만 5억달러가 넘어서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3일 지급해야 했던 8천350만달러보다 6배가 넘는 규모의 이

news.einfomax.co.kr

헝다 달러채권 이자 지급규모가 연내 5.3억 원으로 지난번 이슈가 된 23일 지급보다 6배가 넘는 규모의 이자지급이 남아있고. 10월 11일과 12월 28일이 주요 데드라인이라고 한다.
해당일이 가까워지면 변동성이 커지면서 출렁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혹은 저점 매수 기회?)

다만, 헝다그룹의 위기가 제2의 리먼사태, 한국의 IMF사태는 아니라 생각된다.
한국의 IMF때 기업 부채가 GDP 대비 140% 정도 수준이고 현재 중국의 기업부채는 160% 정도라고 한다. 숫자만으로는 중국의 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제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되나,
당시 한국은 외화부채가 많았지만, 헝다그룹 외 중국 부동산 기업은 중국 내 부동산 개발 위주이고, 전체 부채 중 10%정도만 외화부채라고 한다. 따라서 위안화 부채이므로 중국 당국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약 10%정도의 외화부채도 블랙록 등 큰 기업이므로 헝다의 위기가 리먼사태 정도의 미국 금융위기까지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본다.

내년 시진핑이 임기 만료 이후에도 임기를 더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위기를 키우고 디폴트를 일으키는 게 아니고 서서히 해결하거나 이 위기를 해결해야 할 것이므로 소멸될 위기로 생각된다.

또한, 실제 글로벌 금융이 진짜 위기로 판단할 경우 중국내 투자된 금액을 달러로 바꿔서 빠져나갈 것이므로 중국 위안화 환율이 크게 올라야 하는데 중국 위안의 환율을 보면 크게 증가하는 움직임이 아니다. 시장은 위기로 판단하는 게 아님. (오히려 최근 1달간 원화 환율 증가보다 증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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