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Jackson입니다.
최근 미국 지수가 반등도 없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나스닥의 지수 하락이 큰 폭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래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올해 중간선거 이전까지 변동성이 있을 것이고,
금리인상 전, 약 -10 ~ -20% 정도 하락을 예상했다.
따라서 기존에 현금화 해둔 것과 연초에 미국 주식 비과세 최대한도인 250만원을 수익 실현한 현금과
하락할 때마다 추가 매수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변동성 예상 글: [제테크_주식 시황] - 2021년 수익률 및 2022년 주식 전망
미국 증시 -10 ~ -20% 낙폭 예상 글: [제테크_주식 시황] - 나스닥 하락: 마이너스 3% (-3%, 마삼) 대응법
1월 20일 종가 기준으로 미국 3대 지수의 하락폭을 정리해보자.
나스닥
종가 기준 전고점 16057 대비 -12%
1월 3일 종가 15833 대비 -11%
다우
종가 기준 전고점 36800 대비 -6%
1월 3일 종가 36585 대비 -5%
S&P 500
종가 기준 전고점 4794 대비 -6%
1월 3일 종가 4797 대비 -7%
6가지 하락장 판단지표
하지만 아래 6가지 대세하락장 판단 지표를 볼 때, 아직 대세 하락장이 아닌, 상승장 중에 조정으로 보이므로 하락 시마다 추가 매수로 대응하도록 하자.
분기 실적 발표
현재까지 S&P 500 지수 편입 기업 중 44개 사가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이중 73%가 기대치를 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오늘 새벽 넷플릭스를 시작으로 주요 나스닥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시작되으나 가이던스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새벽 시간 외 거래에서 -21% 정도까지 하락폭을 보였다.
하지만 전체 시장을 볼 때, 많은 기업들이 좋은 실적을 보이면서 반등의 여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언제 반등할까?
현재 주식의 하락 이유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과 양적 긴축 (연준이 보유한 채권을 팔아서 시장의 자금을 회수)이 이유이다.
작년에 예상하기로는 올해 0.25%씩 3~4차례 인상을 예상하였으나,
지금 시장에서는 3월에 0.5% 금리인상이나 0.5%씩 4번 인상 또는 테이퍼링을 긴급하게 1월까지 마무리 혹은 3월부터 양적 긴축을 시작하는 하는 일정 등 매우 급격한 금리인상이나 양적 긴축을 예상하는 괜한 걱정으로 급격한 낙폭이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시장은 26일 FOMC 정례회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눈치를 보면서 변동성 장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 연준이 이미 하락 안 미국 주식에 더 매파적인 발언을 할까? 아니라고 본다.
우선, 미국은 금리 이외에도 인플레이션을 잡을 다른 카드가 남아있고 (셰일가스 생산량 증가)
코로나로 인해 미국의 부채가 역대 최고치인 상황에서 금리를 빠르고 큰 폭으로 올릴 경우 시장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닌, 대공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나 연준의 목적은 시장을 컨트롤하는 것이지 대공황이 아니다.
따라서 FOMC 정례회의에서는 시장이 예상하는 급격한 금리인상이 아닌 서서히 금리를 올리는 방향으로 결론이 나면서 시장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현재는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저가 매수로 대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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