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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을 위해서는 큰 폭 금리인상 적절"
“미국 경제에 일부 고통을 유발, 제약적인 정책 스탠스로 기준금리를 인상”
과거 금리를 19%나 올렸던 '인플레이션 파이터' 폴 볼커도 언급되었습니다.
11시 30분 현재 나스닥이 -1%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연준의 행동은 아래와 같은 배경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입김이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방관=바이든 지지율 하락입니다. 최소한 적극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겠다는 의지를 보여줘야 합니다.
또한 유럽은 이상기후와 우크라-러시아 전쟁으로 에너지난이 장난 아닙니다. 중국도 경기부양을 목적으로 며칠 전에 돈 풀기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아직 경제적 여유가 있습니다. 고용도 나름 안정적이고 소비심리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이럴 때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행위는 다른 나라에 경제적 압박이 들어가면서 중국과의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금리 차이에 의한 투자자금이 미국으로 흡수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아직 좋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리는 것은 여러모로 이득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장 종료 후 업데이트
나스닥 기준 -3.94%로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나스닥 마삼이네요.
아랫 꼬리도 없이 그냥 쭉쭉 밀린 게 충격이 큰가 봅니다. 당분간은 호재에는 둔하게 반응하고 악재를 민감하게 반영하면서 조정이 이어지겠습니다.
JD부자연구소의 조던 소장님의 마삼룰 공지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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